수세, 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 현대화 위해 적응형 플랫폼 강화

February 14, 2024


  • 통신 공급자, SUSE ATIP 3.0으로 오픈 소스의 힘 활용해 혁신하고, 에지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구축 가능

  • 파트너는 총 소유 비용 절감… 미래 대비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 통신사에 최적화한 제품 이점 누릴 수 있어

LUXEMBOURG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SUSE Linux Enterprise), 랜처(Rancher) 및 뉴벡터(NeuVector)를 제공하는 SUSE®는 15일 고객들이 더 빠른 출시 기간과 미래에 대비한 네트워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대표적인 통신사 클라우드 플랫폼 ‘SUSE ATIP (Adaptive Telco Infrastructure Platform) 3.0’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는 통신 사업자와 에릭슨, 화웨이 및 기타 업체와 같은 레이어 1 네트워크 장비 공급업체(NEP)의 핵심 공급업체로서 협력한 수세의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통신용으로 제작된 SUSE ATIP 3.0은 제로 터치 구축 및 관리를 더 단순하고 유연하게 제공해 플랫폼에 새롭고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을 제공하면서, 쉽고 깃옵스(GitOps) 지원이 가능한 대규모 운영을 위한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한다. SUSE ATIP은 통신사 등급의 하드웨어와 통신사별 구성 및 워크로드를 통해 꾸준히 품질을 보증한다.

 

수세의 최고 기술 및 제품 책임자 토마스 디 자코모(Thomas Di Giacomo)는 "통신 시장은 변화를 겪고 있고, 우리 고객들은 통신 사업자들을 위한 적응 가능한 플랫폼의 약속을 이행하면서 SUSE ATIP에 대응하고 있다”며 “우리는 5G 패킷 코어, 클라우드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광섬유에서 FTTH/B(Fiber to the home/building, 가정/건물 내 광케이블)와 같은 모바일 및 고정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사용 사례의 채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SUSE ATIP 3.0은 유럽 5대 통신 사업자인 도이체 텔레콤, 오렌지, 텔레포니카, 보다폰뿐만 아니라 에릭슨, 노키아가 레퍼런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이니셔티브인 ‘리눅스 유럽 재단의 프로젝트 실바(Project Sylva)와 강력하게 제휴 및 공동 개발된 최초의 상용 통신사 클라우드 스택이다.

 

오렌지의 텔레코 클라우드 인프라 담당 부사장 스테판 데마티스(Stephane Demartis)는 “프로젝트 실바는 오픈 소스 텔레코 클라우드 스택 전반에 걸쳐 더 많은 공통성에 대한 긴급한 필요성을 해결한다. 왜냐하면 다양한 스택에 걸친 현재의 기술적 다양성이 전체 생태계를 둔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며 “수세는 프로젝트의 주요 기여자이자 후원자다. 상업 지원 서비스로서 SUSE ATIP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바는 EMEA 계열사 전반에 배치된 자체 내부 수평형 텔코 클라우드 스택인 오렌지 텔코 클라우드에 훨씬 쉽게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SUSE ATIP 3.0을 통해 통신 사업자는 아래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통신 등급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통해 5G 패킷 코어(Packet Core) 및 클라우드 RAN(Cloud RAN)과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 구축을 대규모로 달성할 수 있다. SUSE ATIP 3.0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와 기본 베어 메탈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의 자동화된 제로 터치 롤아웃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 CNCF 클러스터 API를 기반으로 널리 채택된 SUSE ATIP의 벤더 중립적 통합 지점을 통해 통합 투자를 보호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유연한 플랫폼 전략을 유지할 수 있다. 통신 사업자는 이런 분리를 통해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 API를 채택하면 시장의 다른 솔루션에서 종종 발견되는 숨겨진 잠금 효과를 피할 수 있다.

· 통신 에지에 최적화한 설치 공간이 적은 하드웨어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준다. 수세는 리눅스 유럽 재단 ‘프로젝트 실바(Project Sylva)’의 중요 멤버로서 전체적인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통해 넷제로 네트워크를 위한 개방형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이바지하고 있다.

· 쿠브버트(Kubevirt)와의 통합을 통해 컨테이너와 함께 가상 머신(VM)을 나란히 실행한다.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가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의 미래로 여겨지는 가운데 이는 운영자가 기존 VM 중심의 통신 클라우드 인프라를 현대화해 컨테이너를 실행할 수 있는 일관된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오케스트레이션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 검증된 통신사급 쿠버네티스 및 리눅스 스택을 제공해 스택을 대규모로 배포·관리하기 위한 RAN 소프트웨어와 관리 솔루션의 특정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RAN 구축을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픈랜 분야에서 수세는 오픈랜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는 솔루션의 선도적 제공업체인 패럴랠 와이어리스(Parallel Wireless)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업은 ATIP를 자사 생태계에 통합해 세계 최초로 완전한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ORAN 스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패럴렐 와이어리스의 에너지 효율적인 그린랜(GreenRAN™) 솔루션은 서비스 사업자의 총 소유 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데이터를 유연하게 관리, 최적화 및 처리할 수 있다.

 

SUSE ATIP는 4세대 인텔(Intel®) 제온(Xeon®)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서 Intel® 플렉스RAN(FlexRAN™)에 대해 검증을 마쳤다. 

 

SUSE ATIP 3.0은 오는 4월 정식 공개된다. 여기를 방문하거나 5번 부스 5K6에 들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수세 전문가들과 만남을 추진할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https://www.suse.com/sector/telco/를 방문하면 된다.

 

수세 소개

 

수세는 혁신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오픈 소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60% 이상이 수세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 에지 및 그 이상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다. 수세는 ‘오픈’을 다시 오픈 소스로 전환해 파트너 및 커뮤니티와 협력, 고객에게 현재 혁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민첩성을 제공하고 미래 전략과 솔루션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suse.com.